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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그리던 트리하우스를 호스팅하게 된 커플의 이야기

    두 사람은 본인들이 살던 집을 숙소로 등록하여 꿈을 실현할 프로젝트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작성자: Airbnb 작성일: 2021년 1월 13일
    23분 분량의 글
    최종 업데이트: 2021년 4월 28일

    하이라이트

    • 이 커플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트리하우스 건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호스팅했습니다.

    •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 슈퍼호스트인 두 사람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오리건주 포를랜드의 슈퍼호스트 태린님과 콜린님은 만난 지 불과 며칠 만에 함께 암벽 등반과 폭포 다이빙을 즐겼을 정도로 모험을 좋아하는 커플입니다. 태린님이 어린 시절을 보낸 포틀랜드로 이사한 두 사람은 평생 꿈이었던 트리하우스 짓기를 실천에 옮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찍부터 숲의 매력에 눈을 떴고 성인이 된 후 부모님이 오하이오에 트리하우스를 짓는 것을 도와드린 경험이 있는 콜린님은 나무를 건축 토대로 활용하고 모두 직접 설계한 트리하우스를 짓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습니다.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며 어린 시절 나무 타기를 좋아했던 태린님은 그 아이디어에 매료되었습니다. 태린님은 "트리하우스는 야외 생활과 디자인에 대한 저희의 꿈이 적절히 섞인 아이디어였다"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그린 것은 그냥 평범한 트리하우스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의 가족과 앞으로 이곳을 찾을 게스트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디지털에서 잠시 해방되며, 지역 수공업자들이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공예품 속에서 지내게 될 바로 그런 공간이었죠.

    의류업에 종사하는 태린님, 건설 관리직을 맡고 있는 콜린님에게는 독특한 트리하우스를 짓고 독창적인 호스팅 브랜드를 가꿔나갈 능력이 충분했습니다. 두 사람의 유일한 고민은 자금 마련책이었습니다.

    사진 제공: Tiny House Expedition

    씨앗을 뿌리는 시간

    태린님과 콜린님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포틀랜드에 있는 두 사람의 집을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등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주말은 캠핑하느라 집에 없었기 때문에, 집을 숙소로 내놓아 트리하우스 자금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았죠.

    호스팅을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호스팅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스팅 실적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자료 센터에서 새로운 호스팅 팁과 비법을 배우는 것이 일상이 되었죠. 트리하우스를 지을 준비를 마쳤을 무렵엔 이미 슈퍼호스트가 되어 있었습니다.

    워싱턴주 화이트새먼에서 애덤스산의 풍경이 펼쳐지는 약 6만5천 제곱미터 부지를 발견했을 때, 두 사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습니다.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 시간이 온 것이죠.

    그동안 집을 호스팅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다음 프로젝트 자금을 마련했으니, 이와 비슷한 방식을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트리하우스 건설 기간 동안 두 사람이 지내면서, 집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게스트에게 빌려줄 수 있는 소형 주택을 매입했습니다. 최소한만 갖춘 공간이었지만 게스트의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콜린님은 당시를 회상하며 "에어비앤비에 올리기엔 지나치게 소박한 것이 아닌가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라면서 "삼나무 오두막집(Cedar Shack)에 투자한 자금을 에어비앤비 호스팅 첫해에 모두 회수할 수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나무 위로 높이 오르기

    태린님과 콜린님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숙소 '최대 노출 기회'에 의지한다고 합니다. 태린님은 "에어비앤비가 아니었다면 (트리하우스 건설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높은 숙박률을 즉시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았기에 사업 계획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합니다.

    1년에 걸친 건축 및 내부 인테리어 작업 끝에 두 사람은 마침내 2020년 3월 에어비앤비에 클리키탯 트리하우스(Klickitat Treehouse)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숙소가 등록된 바로 그즈음, 감염병이 덮쳤고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콜린님은 "쥐 죽은 듯이 고요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합니다. "숙소 문을 연 후 첫 30일 동안 단 한 건의 예약도 받지 못했어요. 이 트리하우스를 위해서 저희의 모든 것을 걸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망이 있었고, 마침내 예약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콜린님은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저희가 먼저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숙소에 대해 온전히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거든요."라고 말합니다.

    단절을 통한 소통

    클리키탯 트리하우스에는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다시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태린님과 콜린님의 목적이었죠.

    태린님은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으면서 생기는 놀라운 일들에 대한 게스트 후기를 많이 봐왔다면서 "가족들에게 생기는 변화가 정말 놀랍다"라고 설명합니다. "다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자녀들과 이런 대화를 나눈 게 정말 오랜만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요."

    트리하우스에는 게스트 방명록 말고도, 어린이와 탐조가 등 게스트가 자연에 관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자연 연감'도 있습니다. 이 책은 흑곰, 사슴, 야생 칠면조를 만난 게스트의 경험담과 아이들의 그림으로 가득하죠.

    두 사람에게는 사실 더 큰 계획이 있습니다. 태린님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라며 "사람들이 때묻지 않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에 대한 지식과 보호 정신을 갖게 하는 것이 저희의 더 큰 비전"이라고 답합니다.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Superhost Taryn

    더 높은 차원의 사명

    건축과 디자인에 열성적인 두 사람이기에, 아름다우면서도 특별함이 깃든 트리하우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정말로 독특한 공간이 되려면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두 사람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된 도자기, 침구, 예술품으로 트리하우스 내부를 꾸몄고, 웹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숍에서도 지역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거실 탁자에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이 놓여 있고 이 중에는 트리하우스 전문가인 피트 넬슨(Pete Nelson)이 쓴 책도 있는데, 이 책에는 콜린님 부모님의 트리하우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태린님과 콜린님의 비전은 풀타임 호스팅 사업가가 되는 것입니다. 콜린님은 "트리하우스 5~10개 정도를 지을 부동산과 사업 확장 기회를 항상 찾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경제적 성공 말고도 더 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골 지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 지역의 토종 식물과 지역 수공업 장인을 부각하는 트리하우스를 통해 지역사회 재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긴 것이죠.

    콜린님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 중"이라면서 "교육, 환경보호, 소외계층에게 야외 활동 경험 제공 등이 저희 비전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지역의 다른 소상공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로를 홍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사회 분열이 아닌 화합을 위해 에어비앤비를 활용하는 또 다른 측면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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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 이 커플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트리하우스 건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호스팅했습니다.

    •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 슈퍼호스트인 두 사람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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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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